블로그

2025.08.08

FreeBSD 포트에서 GCC14에 Ada 지원을 추가하여 패키지 빌드하기

이 가이드는 FreeBSD의 lang/gcc14 포트를 수정하여 Ada 언어 지원을 활성화하고, 컴파일하여 최종적으로 설치 가능한 패키지 파일을 생성하는 전체 과정을 설명합니다.


2025.07.28

'러빨러'에게 속아 러스트에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TIOBE 데이터 및 GPU 사례 기반)

온갖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러스트가 미래다’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들을 ‘러빨러’라고 부릅니다. 그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경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제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구체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이 글을 씁니다.


2025.07.26

Ada의 심각한 단점: 패키지 이름을 타입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다

Ada를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언젠가는 부딪혀야 할 가장 큰 장벽이자 가장 큰 짜증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2025.07.24

와이드 스크린의 역설: 왜 80컬럼 규칙은 구시대의 유물이 아닌가

4K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책상을 가득 채우는 2025년, 우리는 왜 아직도 1970년대 IBM 펀치카드 시절의 유물인 ‘80컬럼’ 코드 라인 제한을 이야기해야 할까요? 기술의 진보는 우리에게 무한한 수평 공간을 선물했는데, 이 낡은 족쇄에 얽매이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비효율처럼 보입니다.


2025.07.23

[C언어] 안전한 시그널 처리: Self-Pipe Trick

C/C++로 리눅스/유닉스 환경에서 서버나 데몬을 개발하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난제가 있습니다. 바로 ‘시그널(signal)’입니다. Ctrl + C (SIGINT)로 프로그램을 종료하거나 kill 명령으로 특정 동작을 지시하는 등, 시그널은 프로세스 외부에서 비동기적으로 발생하는 강력한 이벤트입니다.


2025.07.23

Nimf 설계 및 구현 (초안)

Nimf 설계 및 구현 초안입니다. 내용 검수가 아직 되지 않았습니다.


2025.07.15

언어 광신의 해부학: 집단 심리에서 나르시시즘까지

온라인 포럼의 한 구석에서, 평범한 기술적 질문으로 시작된 글의 댓글 창이 맹렬한 전쟁터로 변해있는 장면을 목격하곤 합니다.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이들과 다른 언어를 옹호하는 이들 사이의 논쟁은 기술적 토론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다 이내 조롱과 멸시로 번집니다. C++의 저수준 제어 능력을 찬양하며 가비지 컬렉터가 있는 언어는 ‘장난감’이라 폄하하고, 러스트(Rust)의 메모리 안전성을 설파하며 다른 모든 언어는 ‘잠재적 버그 덩어리’라고 주장합니다.


2025.07.15

'C/C++' 표기법에 대한 고찰: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C/C++’라는 표기법에 대해, 그 배경과 의미를 객관적으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 표기는 구인 공고나 기술 문서, 온라인 강의 등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지만, 때로는 그 의미에 대한 오해로 인해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2025.07.10

마크다운 ID, 왜 숫자로 시작하면 작동하지 않을까?

부제: 마크다운 파서의 자동 생성과 수동 지정의 비밀 파헤치기


2025.07.09

오산역 단골 맛집, 김밥천국의 맛과 멋을 담은 김치볶음밥

몇 년째 꾸준히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나만의 단골집’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오산역 근처 김밥천국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맛은 기본이고, 음식을 언제나 예쁘게 담아내 주셔서 늘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죠. 이날은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이 생각나 주문했습니다.